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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찬이

박덕진

2025  ㅣ 극영화 ㅣ 컬러 ㅣ 25분 7초 ㅣ 12세이상관람가


2025. 11.  7 (금) 오후 2시 30분   GV  



마트에서 일을 하는 영찬이는 지적장애인이지만 장애 정도 재판정을 통해 비장애인, 일반인보다는 지능이 낮고 지적장애 기준보다는 지능이 높은 경계성 지능에 속하게 되었다. 장애 미해당 판정을 받은 기쁨에 한껏 들뜨게 되지만 더 이상 장애인이 아닌 영찬이는 마트에서 퇴사하게 된다. 흔한 알바도 구할 수 없고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힌다. 영찬이는 그렇게 경계에 서고 경계에 부딪히게 된다.



연출의도

장애정도결정(장애등급판정)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우선 나는 제도를 꼬집고자 함은 아님을 밝힌다. 다만 그 점수의 경계에 있는(경계성 지능) 어떤 영찬이가 있다면, 이름만 장애인이 아니라고해서 서류상으로 장애인이 아니라고해서

비장애인의 삶을 확 안아 견딜 수 있을까?

세상이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 속에 머물러야 하지만, 판정과 서류만으로 영찬이는 ‘일반’이라고 분류되는 많은 것들을 감내해야한다. 마치 아직 탈피가 덜 된 나비처럼.

아직 날 준비는 안 됐는데 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은 아닐까? 누군가는 나머지 탈피를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수상 / 상영

제 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

제 2회 삼척해랑영화제, 최우수상










Staff

프로듀서 – 임동익

각본 – 박덕진

촬영 – 한경석

미술 – 김재현

음악 – 독고훈

편집 – 김주은

음향 – 박지현

조명 – 정종배

출연 - 윤동원, 허준기, 김도하, 박형범



감독  박덕진

단편 <예행연습> 2018

 -울산문화재단 동네씨네마 시사

 -KTV 방영

 

단편 <얼룩> 2020

 -제 12회 서울세계단편영화제 장려상

 -제 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코리아쇼츠 초청

 -San Francisco Indie Short Festival / Best international short

 -The British Short Film Festival / Official selection

 -Hungarian Disability Film Festival / Official selection

 -제 6회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